어깨(삼각근) 앞, 옆, 뒷근육 간단분석

안녕하세요?ㄸㄸㅈㅈ빠입니다. 

 

남자 하면 어깨, 어깨 하면 남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자는 어깨가 

 

모든 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옷을 입을 때나 사각형으로 떡 벌어진 어깨는 미관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전체적인 몸의 발란스를 맞춰주기 위해서 어깨를 발달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깨(삼각근)앞,옆,뒷근육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어깨에는 삼각근이라는 단순관절 근육으로서 모든 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게 해주는 부위입니다. 

삼각근은 세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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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앞부분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합니다.  가슴 근육과 함께 움직이는 데다 삼각근 부위 중에서   가장 쉽게 발달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가슴 운동을 강도 높게 수행한다면   어깨 앞부분을 따로 운동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가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면 어깨 앞부분과 가슴을 동시에 트레이닝하면서 삼각근과 팔꿈치 자극을   최소화하여 관절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깨 옆부분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합니다.  팔을 옆으로 드는 동작은 스포츠나 일상생활에서 그리 흔한 동작은 아니지만,   어깨 옆부분은 넓은 상체를 만들고 상체에 둥근 윤곽을 줌으로써 미관상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삼각근 옆부분 운동은 인기가 매우 높은 부위중 하나이지만  앞부분에 비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부분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어깨 뒷부분

 

팔을 뒤쪽으로 당기는 기능을 합니다.   팔의 뒷부분은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가장 늦게 발달되는 부위이기도합니다.   그 결과 어때 앞부분(과도하게 운동됨)과 삼각근의 뒷부분(충분히 운동되지 못합)이 불균형적으로 발달합니다.   많은 논문에서 이 불균형을 측정해보았는데,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과 비교해 전문 운동선수들은   다음과 같은 발달을 보였습니다.   -어깨 앞부분의 근육량이 평균 250% 더 많았다.   -옆부분분의 근육량은 150% 더 많았다.  -어깨 뒷부분은 단지 10~15%더 발달되어 있었다. 는 논문이 발표된 적도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재미도 없고 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어깨근육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삼각근이 어깨 관절을 앞으로 강하게 당기고 있지만 어깨 뒷부분이 이에 균형을 맞추어 줄 만큼 

 

충분히 강하지 않으므로 어깨 관절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굽어있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미적인 측면은 접어두더라도 어깨의 관절이 제 위치에 놓이지 않으면 여러 병리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깨 앞부분을 과도하게 단련하는 것을 지양하고

어깨 뒷부분 발달이 중요하다는 점을 스스로 자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팔의 움직임(가동 범위)이 매우 자유로운만큼 어깨 관절은 상대적

 

으로 불안정하고 약합니다.

 

때문에 언제나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부위입니다. 

 

어깨 운동을 할 때마다 이러한 제한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슴, 등, 팔 동작을 수행하면서 이미 어깨 관절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운동전에 스트레칭과 워밍업으로 어깨를 충분히

 

풀어준 뒤에 본 운동을 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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